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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차량 관리 요령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657
작성일 2009-05-20 05: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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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차량 관리 요령


운전자에
따라 연료 소모가 다르다는 말이 맞는가요?



그렇습니다.
연료비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수리비나 차량 관리비도 운전자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경제 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는 무관심한 운전자 보다 약 37%정도의 연료를 절감한다는 에너지 관리 공단의 시험 결과도 있습니다.


차량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비결이라고
한다면 자동차 관리를 철저히 하는 방법하고, 올바른 운전 요령을 습관화 하는 방법을 들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제운전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겠지요.


자동차
관리를 잘 한다는 말은 정기점검을 잘 한다는 뜻인가요?



매일
점검하는 것이 좋겠지만,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점검해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정기 점검은 주로 엔진 룸 점검이나 타이어 점검을 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엔진을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네요?



물론
입니다. 엔진 오일의 경우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서 부족할 때 보충하고, 1만 Km 주행한 후에는 필터와 함께 교환해야 합니다. 에어 클리너의 필터는 6천 Km마다 압축공기로 청소하고, 2만Km에서 교환하면 됩니다. 점화 플러그는 1만Km마다 청소하고, 3만Km에서 교환하면 경제적인데, 상태가 나쁘면 조금 일찍 교환해도 괜찮습니다. 배기 가스의 상태도 살펴 보고, 이상이 있을 때는 수리를 받아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타이어
관리는 공기압 상태를 점검하면 되는가요?



타이어는
공기압 점검이 가장 중요한데요. 공기압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아도 수명이 짧아 지고, 또 연료 소모도 많아 집니다. 주행중에 핸들이 떨리는 현상도 타이어의 이상 마모나 휠 밸런스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도 연비와 안전 운행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5천~만Km 주행할 때마다 앞 뒤 타이어의 위치를 서로 바꾸어 주는 것도 경제적입니다.



엔진
룸 점검이나 타이어 점검 외에 또 어떤 방법이 경제적이죠?



트렁크
안에 불필요한 짐을 넣고 다니는 것도 비경제적입니다. 간단한 비상용 공구나 예비용 타이어 외에는 가급적 안넣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라디에이터 앞에 자동차 마스크를 사용한다든지, 여름철에는 실내의 더운 공기를 환기시키고 나서 에어콘을 사용하는 것도 경제 요령입니다. 또 차계부를 쓰는 것도 경제적인 요령인데, 차계부를 쓰면 연료의 소비량도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엔진오일 교환시기나 소모품 교환시기를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차량관리를 하려면, 차계부를 먼저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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