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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있는 자동차 상식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753
작성일 2009-05-20 0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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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있는 자동차 상식


3천Km마다
엔진 오일을 교환한다.



사실은
1만Km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만, 교통 체증이 심하면서 공회전이 많은 시내운전이나, 비포장 도로를 많이 운행한 차량은 오일의 상태에 따라 6천∼8천Km에서 오일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
변속기 오일은 4만Km에 갈아준다.



10만Km마다
교환해도 됩니다. 1996년 12월 이후에 출고 된 차량은 대부분 10만Km에 맞는 고급 오일을 주입해서 출고하기 때문에 너무 빨리 갈아 주면 그 만큼 비경제적입니다.


ABS
차량은 브레이크가 잘 듣는다.



ABS가
제동 거리를 크게 줄여 주는 것은 아닙니다. 미끄러운 길에서 차체가 쏠리는 것을 막아 주고, 또 조향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기능입니다. 따라서, ABS만 믿고서 너무 과신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30Km이상
충돌시 에어백은 자동으로 터진다.



30Km이상
충돌 사고라도 15도 각도 이상의 측면 사고, 또는 본넷이 충돌 차량 밑으로 깔려 들어갈 경우에는 에어백이 안터질 수도 있습니다. 차체의 에어백을 작동하는 상황의 조건이 될 때만 에어백 충격 센서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여름철에는
부동액을 빼야 한다.



대부분
4계절용 부동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2년에 한번 갈면 되지만, 1997년 이후에 출고 된 차량은 5년에 한번씩 갈아도 됩니다. 부동액이 부족할 때는 수도물로 보충하면 되지만, 늦은 가을철에 비중을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광폭
타이어는 제동력이 좋다.



광폭
타이어는 오히려 빗길에서는 수막 현상이 더 발생하여 미끄럼 현상이 크고, 타이어 소음도 심합니다. 또, 엔진 출력의 소모도 많고 변속기에도 무리가 가며, 연료 소모가 많아지기도 합니다. 광폭 타이어는 마른 도로에서만 제동력이 높아지고 코너링이 좋습니다.



에어컨
가스는 매년 갈아 준다.



3년에
1번 가스를 주입하면 됩니다. 다만 에어컨의 노후로 가스가 새는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엔진
세차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요즘의
MPI엔진 차량에서는 배선 전류량과 저항까지 자동으로 제어하는 등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물세차는 피해야 하고, 그냥 마른 헝겊으로만 닦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방전이 잦으면 바꿔야 한다.



배터리는
보통 3~4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환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면 배터리보다는 발전기의 불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발전기의 발생전압이 13.5~15V가 유지되는지 먼저 점검해 보고, 발전기가 이상이 없을 경우에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나면 라이닝을 교환한다.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지 않아도 접촉면이 유리처럼 매끄러워져 열만 발생시키고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패드의 마모가 다 되면, 브레이크 리저버 액량이 절반 가까이로 내려 가기 때문에 브레이크액 양의 점검만으로도 해결되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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